낚시왕강군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타이쿤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상하게 다른 게임보다 타이쿤 게임이 끌리더라고요


LOL같은 장르도 재미있지만 꾸준히 지속해서 나의 도시를 놀이공원을 늘려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늘은 타이쿤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고 모바일, PC 타이쿤 게임도 추천해 드릴께요. 같이가 봅시다.

 

타이쿤 게임?

일본 쇼군을 칭하던 호칭이이었던 일본어 대군에서 유래, 실력자, 거물이란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타이쿤 게임이란 앞서 일본 대군이라는 단어의 영어표기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의미합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타이쿤 게임이라 칭하며 1990년 시드마이어의 레일로드 타이쿤이 흥한이후 타이쿤 =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는 공식이 생겻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PC)

이번 타이쿤 게임 추천작은 롤러코스터 타이쿤 인데, 놀이공원을 경영할 수 있습니다. 내 소유의 놀이공원이 생기는 것이지요~ 1999년 3월 22일에 발매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는 현재 3편까지 출시되어 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1


1편은 시나리오로 시작해서 시나리오로 끝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샌드박스 모드도 지원을 안 할 뿐더러, 트랙만 마음껏 제작할 수 있는 유틸조차 제공하지 않아요. 이 정도로 시나리오밖에 콘텐츠가 없어 메인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버튼 역시 시나리오 시작, 시나리오 불러오기, 시나리오를 통한 튜토리얼, 이렇게 시나리오를 할 수 있게 하는 버튼들과 게임 종료 버튼 밖에 없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2

이후 2002년 롤러코스터 타이쿤 2가 출시됩니다. 1편의 엔진개선과 조경, 놀이기구 추가 정도가 개선 되었는데 1편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습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3

2004년 11월 2일에 발매된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3번째 정식 넘버링 후속작으로 2편의 확장팩을 제작한 영국의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사에서 제작, 크리스 소이어는 제작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자문으로 이름만 올려놓았습니다.


풀 3D 그래픽으로 게임 엔진이 완전히 교체되면서 놀이기구를 직접 타보는 경험을 선사하는 롤러코스터 카메라, 야간모드, 불꽃 놀이 등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믹스마스터 시스템 등 호평받을 만한 것이 추가되었고, 지형 변경도 상당히 자유로워 지기도 했었죠.


손님의 외형이 비호감으로 바뀐거나 버그들은 애교로 봐주는 걸로... 가장 큰 문제는 개적화로 최적화가 안되어있어 오브젝트가 늘어나면 감당이 안된다는..

 

어찌되었든 타이쿤 게임 나름의 재미는 가지고 있으니 롤러코스터 타이쿤을 한번쯤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붕어빵 타이쿤 (Mobile)

 

 

이건 한국 국산게임인데 컴투스에서 만든 모바일 타이쿤 게임입니다. 제목 그대로 붕어빵 굽는 게임인데요

붕어빵 타이쿤 3


총 4개의 시리즈가 나와있습니다. 외국에 출시할때는 크레이지 핫도그로 출시했었네요.
말 그대로 불판에 붕어빵을 올려놓고 붕어빵 장사를 하는 것인데 가게를 경영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고객의 요구를 해나가면서 콤보를 성공시키고 고객별로 요구를 충족해야하는 어찌보면 단순한 타이쿤 게임입니다.


나름의 중독성으로 글로벌 히트까지 한 작품이니 한번쯤 해보시면 재미집니다.

 

여기까지 타이쿤 게임의 유래 및 추천 게임 2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한번쯤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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